[SBS] "전공만큼 개성도 중요"…교육 없이 대중 사로잡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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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하얀 물감을 듬뿍 짜내자 커다란 얼굴이 금세 만들어집니다. 어머니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도 거침없이 작품을 완성해 내는 25살 청년. 꽃과 사람을 그리는 양시영 화가입니다.
5살 때 자폐증과 발달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그림.
독특한 감성과 매력을 담은 작품들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양시영/서양 화가 : 그림도 옛날에 잘 그렸어요. 그림이 너무 좋아서요. 그냥 꽃, 벚꽃도 그렸어요. 벚꽃하고 여자 있는 그림 그렸어요. 두 번 작년에 전시했어요.] 20대 들어 화가가 된 뒤에야 뉴욕 아트스쿨을 6개월 다니며 정규 미술 교육을 접했지만, 그 전에 따로 배운 적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그의 작품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7696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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