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일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서 아트 콜라보 전시 진행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나인테일즈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포리심(FORI SIM), 문화예술 기획 플랫폼 헤드비갤러리(Hedwig Gallery)와 손잡고 예술과 뷰티가 만난 이색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 전시는 ‘Time Back in Your Hands’ 타이틀로,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층 H. art LAB 89에서 진행된다. 핵심은 ‘시간’을 주제로 소비의 흔적과 순환의 의미를 담아, 나인테일즈의 공병을 예술적 오브제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다.

전시 현장 방문 후 SNS 인증 시 나인테일즈의 본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기획을 주도한 헤드비갤러리는 “브랜드와 예술, 소비와 순환, 환경과 아름다움이라는 다층적인 메시지를 조율해 하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완성했다”며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포리심 작가는 “버려질 뻔한 공병이 생명을 얻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기능을 다한 용기에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협업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대표 제품인 엑소-나노 리바이브 크림과 어드밴스드 라인 리프트 세럼은 피부 깊숙이 작용해 리프팅과 보습,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도 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나인테일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서 아트 콜라보 전시 진행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의 이념을 고객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적 가치를 넘어 예술적 가치까지 더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